목차

     

     

    오늘은 건강 상식 중에서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10위에 올라와 있는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자궁경부암 증상, 원인, 예방, 치료법까지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자궁 경부암 증상 예방 치료방법
    자궁 경부암 증상 예방 치료방법

    자궁경부암 증상

    ▶질 출혈

    자궁경부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비정상적인 질 출혈입니다. 암세포들이 덩어리를 형성하면서 이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분포가 많아지면서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생리 기간이 아닌데 불규칙하게 출혈이 발생하거나, 폐경 이후에 갑자기 출혈이 나타나면 의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심한 운동 후, 성관계 후, 대변을 볼 때, 질 세척하고 난 뒤에 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자궁경부암 조기 검사가 중요합니다. 

     

    질 분비물의 증가

    암 덩어리가 2차로 감염되거나 자궁경부암 덩어리 자체에 괴사가 생기면서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생기는 증상이 생기고,

    질 분비물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골반통, 요통

    자궁경부암이 오래 진행되면 주위 장기를 침윤하는 증상이 발생되는데 요관이 폐쇄되어 신장이 붓는 증상이 생기고,

    허리가 아프거나, 골반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되어 방광, 직장으로 전이되면 배뇨곤란, 혈뇨, 직장출혈,

    변비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체중 감소

    자궁경부암이 진행되면 체중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곤 합니다. 

     

    단계별 증상

    초기 - 증상이 없는 무증상이 많고, 이후에 불규칙한 출혈 발생, 붉은 질 분비물이 나오게 됩니다. 

    중기 - 배뇨 후 출혈 및 배뇨 곤란이 발생합니다.

    후기 - 체중이 감소하고 악취를 동반하는 분비물이 나옵니다. 이 단계에서 심한 골반통과 요통이 수반됩니다. 

     

    자궁경부암 원인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으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의 원인은 자궁경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대부분 성접촉(피부와 피부의 접촉)으로 전파되며,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의 80~90%가 일생에 한 번 정도는 경험하게 되는 바이러스로 감염되었을 때 면역 반응이 중요합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감염되더라도 2년 안에 70%~80%의 여성에게서는 바이러스가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그러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여성은 장기간 바이러스를 보유함으로써 암으로 가는 세포로 변화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치료법

     

    자궁경부암 증상의 치료 방법은 크게 수술, 방사선치료항암화학요법이 있습니다.

    이들 치료법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선택하게 됩니다. 진행 정도와 함께 암의 크기, 연령, 몸의 상태, 향후 출산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해서 결정합니다.

     

    전암성 병변이면 원추 절제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여 치료 후 임신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침윤성 자궁경부암인 경우에는 대부분 광범위자궁절제술(radical hysterectomy)이나 방사선치료 또는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경우에 따라서는 두 가지 치료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병변이 많이 진행되었다면 수술하지 않고 항암 화학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자궁경부암 수술방법
    자궁경부암 수술방법

     

    자궁경부암 수술방법
    자궁경부암 수술방법

    자궁경부암 재발 및 전이

     

    일반적으로 근치적 수술로 치료를 받은 1기 및 2기 초의 자궁경부암 환자 중 5~20%가 재발합니다.

    재발 환자 중 절반은 1차 치료받은 후 1년 이내에, 나머지 절반의 경우도 대부분 3년 이내에 재발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재발이 거의 없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재발하더라도 20~25% 정도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철저한 추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추적검사의 주기와 프로그램은 환자 개개인의 상태나 치료받는 병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첫 2년간은 3개월마다, 이후 5년까지 6개월마다, 그 이후 이상이 없으면 매년 실시합니다.

     

    기본적으로 문진, 골반 내진과 같은 신체검사, 세포 검사를 시행하며 필요에 따라 가슴 사진, 종양표지자 검사 및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 등이 필요로 합니다.

     

     

     

     

    갑상선암 원인 및 수술 증상 - 정확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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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부암 예방법

     

    주기적으로 자궁경부 세포 검사받기

     

    20세 이상 여성에게 국가암검진사업으로 2년마다 자궁경부 세포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검사는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로 알려진 자궁 경부 이형증을 발견할 수 있고, 이 단계에서 신속히 치료하게 되면 자궁경부암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적합한 시기는 생리 기간은 되도록 피하고, 생리 시작일부터 10~20일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주의사항으로 최소한 검사 48시간 전부터 성관계, 탐폰 사용, 질 세척, 질 내 약품, 질 내 피임약 투입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 백신접종

    안전한 성생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감염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 경부암 백신
    자궁 경부암 백신

     

    금연하기

     담배를 피우면 자궁경부암의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생 위험이 1.5~2.3배가 높고 사망 위험은 2배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을 하고 있다면 담배를 끊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자궁경부암 예방

     

    *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국가암정보센터

    국가암정보센터

    www.cancer.go.kr

     

     

     

    자궁경부암 증상부터 치료까지 알아봤습니다. 무엇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 건강기능 식품도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장암 원인 음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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