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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빈대가 이슈입니다. 빈대 출현 뉴스가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빈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빈대가 잘 나오는 호텔, 숙박시설 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제로 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그렇다면 빈대는 무엇인지 어떻게 예방하고 퇴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빈대란
빈대란 자신의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피를 빨아서 생존하는 불쾌 곤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서식합니다. 사실 빈대는 직접적으로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빈대는 노출된 피부를 직접 물게 됨으로써 가려움증과 붉은 반점 같은 발진이 나타납니다.
또, 빈대는 납작하고 날씬하여 어느 틈에도 들어갈 수 있고, 피를 흡혈하지 않고도 오랜 기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빈대 활동 시간
빈대는 야간에 많이 활동하나 저녁보다 동트기 전 새벽에 활동성이 크며, 주로 이 시간대에 피를 빨아 먹습니다.
빈대의 주된 서식공간
1단계부터 5단계까지 확장됩니다. 기본적으로 1단계 주로 있을 수 있으나 심해지면 집안 전체로 확장됩니다.
- 1단계 : 침대에서만 주로 발견됩니다. ( 매트리스 시접 부위나 침대 헤드 부분, 스프링 등에 확인됩니다)
- 2단계 : 침대 주변 서랍장까지 발견됩니다.
- 3단계 : 바닥과 벽이 맞닿아 있는 곳이나, 카펫에서도 발견되곤 합니다.
- 4단계 : 콘센트나 벌어진 벽틈에서도 발견됩니다.
- 5단계 : 천장에서도 발견됩니다.
기본 단계는 위와 같으나, 점점 침대에서 먼 곳으로 확장된다고 보면 됩니다.
즉, 침대에서 먼 곳의 벽에서 발견된다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로 보면 됩니다.
빈대에게 물렸을 때 증상
빈대에 물렸을 때의 가려움증이나 발진은 최대 14일 이후에 발생하기도 하고, 빠르면 1시간 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1~5일정도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빈대에게 물렸을 때 치료 방법
보통 빈대에 물렸을 때 2주 안에 자연치유 되나, 빈대의 타액으로 생명에 위험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병원에서는 해당 부위를 긁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너무 심한 경우에 항히스타민제의 처방을 하기도 합니다.
빈대 예방법
- 진공 청소를 이용하여 수시로 청소합니다. 특히 매트리스나 카펫은 자주 청소하며, 이후에 청소 필터에 있는 내용물은 꼭 묶어서 바로 처리할 것
- 여행용 가방은 빈대가 옮겨 왔을 수도 있으니, 살충제를 뿌려서 밀폐한 뒤 3일 정도 보관할 것
- 벽지나 갈라진 벽틈을 최대한 수리하여 서식지를 없앨 것
- 침실 내 벽틈, 가구 틈 등 침대 주위로 예방 살충제를 뿌리는 것이 좋음
빈대는 감염병 등을 옮기는 무서운 생명체는 아니지만, 인간 피부의 발진 및 가려움증을 발생시켜 불쾌하게 합니다.
그러니 빈대 퇴치도 중요하지만 위 예방법을 참고하여 처음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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